B형 독감 전염 경로, 전파 기간, 증상, 치료, 격리 기간 [ 총정리 ]

 

 

겨울은 독감의 계절이라 부를 만큼, 독감 환자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독감도 A형 독감, B형 독감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오늘은 B형 독감의 전염 경로와 전파 기간, 증상, 치료, 격리 기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B형 독감 전염 경로, 전파 기간, 증상, 치료, 격리 기간 [ 총정리 ]

 

 

 

B형 독감 전염 경로

 

 

 

 

사람과 물개

B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하나뿐입니다. 오로지 사람과 물개만을 숙주로 삼으며, 숙주에게 인플루엔자를 일으킵니다. 숙주의 범위가 좁기 때문에 다양한 숙주를 가질 수 있는, A형 독감보다 대유행을 일으키는 경우는 적습니다. 

 

 

B형 독감 전파 기간

 

B형 독감 전파 기간

 

평균 5~7일

독감은 독감에 걸린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침방울로 감염될 수 있으며, 악수 등 신체 접촉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독감에 걸린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증상 발생 5~7일 뒤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조선영 교수는 무증상 감염일 경우에도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하며, 소아는 길게는 3주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감 증상이 의심된다면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B형 독감 증상

 

B형 독감 증상

 

 

증상

B형 독감은 A형 독감과 기본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독감 증상이 나타난 후, 독감 검사를 받아야 정확히 A형 독감인지, B형 독감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열, 콧물, 기침, 인후통, 오한 등이 나타나며, B형 독감의 특징적인 증상은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장염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B형 독감은 A형 독감에 비해 바이러스가 약한 편이어서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A형 독감에 비해 낮습니다.

 

 

 

B형 독감 치료

 

 

 

타미플루

B형 독감도 A형 독감과 마찬가지로 타미플루를 5일 처방받아 복용합니다. 요즘은 독감 진단을 받으면, 링거로 한 번만 치료하는 경우와 타미플루 약을 5일 치 처방받는 것,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 복용 시는 5일 모두 복용해야 하며,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 복용하는 것이 독감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타미플루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으니, 의사의 주의 사항을 잘 들어야 하며, 부작용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독감을 치료하는 기간 동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안정을 취하며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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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독감 격리 기간

독감 격리는 의무는 아니지만, 개인의 회복과 타인의 전파를 막기위해 보통 5~7일간 격리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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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감 유행 종류 중 B형 독감의 전염 경로, 전파 기간, 증상, 치료, 격리 기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독감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받고, 독감 진단이 되었다면 48시간 이내로 치료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며,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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