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원인, 증상, 전파 기간, 치료, 예방법 [ 모두 정리 ]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가 감염되는 질병으로, 특징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홍역은 일반적으로 어린 아이에게서 발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성인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홍역의 원인, 증상, 전파 기간, 치료,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홍역 원인, 증상, 전파 기간, 치료, 예방법 [ 모두 정리 ]

 
 

홍역 원인

 
 

 
 
 
홍역은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력이 매우 높습니다. 비말, 혈액, 소변 등에 존재하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홍역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일 정도로 전파력이 상당합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유아, 어린이들에게 발병되기 쉬우며, 생후 6개월까지는 모체로부터 받은 자연 면역으로 걸릴 가능성은 적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에 취약한 영유아기의 어린이들은 더욱 감염에 유의해야 합니다.
 
 
 

홍역 증상

홍역 바이러스 감염 후 잠복기는 약 10~14일 정도입니다. 홍역의 증상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홍역 증상

 
 

1. 전구기

3~5일 동안 발열이 동반된 기침,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열은 계단식으로 올라서 5~6일째 40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증상 발병 후 24시간 내에 기침, 콧물, 결막염이 시작됩니다. 증상 발병 이틀째에는 구강 점막에 작고 비전형적인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붉은 반점의 중심부에는 흰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반점을 코플릭 반점이라고 하는데, 구인두까지 확대됩니다. 코플릭 반점은 발진이 나타난 뒤 사라집니다. 
 
 

2. 발진기

오돌토돌한 발진이 목 뒤에서부터 얼굴, 몸통, 사지로 퍼져 나갑니다. 이 때 코플릭 반점은 사라집니다. 피부 발진은 3~4일간 지속되며,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후, 발진이 난 순서대로 소실되며 발열도 감소합니다. 
 
 

3. 회복기

발진이 소실되면서 피부가 벗겨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 홍역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고, 울긋불긋한 발진이 수두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수두와 홍역의 차이점은 수두는 발진 부위가 가렵지만, 홍역의 발진 부위는 가렵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홍역 전파 기간

발진이 생긴 후 증상 발현 1~2일 전부터, 증상 후 4일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환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전염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격리 기간은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까지 입니다.
 
 

홍역 치료

홍역의 특정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완화로 해열제, 기침약, 항염증제 등을 사용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홍역 예방법

 

홍역 예방법

 
 

● 예방 접종

홍역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예방 접종입니다. 예방 접종 시기는 1차 12개월~15개월 사이에 한 번, 2차 만 4세~ 만 6세에 한 번입니다. 유아기때 이미 홍역 백신을 맞았던 성인이라면, 백신을 다시 맞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성인이라면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 병원 진료

홍역 의심 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마스크 착용

홍역 유행 기간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위생

비누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 컨디션 조절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을 섭취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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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역의 원인, 증상, 전파 기간,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 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겨 걸리지 않지만, 합병증으로 이어지거나, 회복기 때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어,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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