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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 건강관리

그래-좋아 2023. 4. 24. 12:56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계절이 변할 때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우리 몸은

기온 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감기, 폐렴, 비염, 축농증, 그 외 각종 바이러스, 피부염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환절기 건강 관리

 

1. 식습관 개선하기

 

좋은 컨디션과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평소 단당류, 지방,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등을 섭취하면 금세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습니다. 단백질 식품 외 에도  비타민C가 풍부한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 그리고 견과류, 유산균, 차류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심 비타민 중의 하나입니다. 브로콜리, 레몬, 오렌지, 블루베리, 라즈베리등이 있습니다.

또한 견과류는 비타민 E, 아연, 마그네슘, 셀레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뇌 기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유산균을 포함한 발효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발효식품은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따라서 요거트, 김치, 치즈 등의 발효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차류에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생강은 면역력 강화뿐아니라 소화기능, 혈압, 혈당 조절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위의 건강한 식단과 더불어 음식의 간은 되도록 싱겁게 맞추고 적당한 양의 음식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분섭취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건강습관이 바로 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환절기에는 수시로 물을 마셔야 몸 속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또한 황사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대기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줌으로써 우리 목을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도내 점막 습도를 유지시켜주어 호흡기질환에도 좋습니다.하루 1.5~ 2 L이상의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한번에 급하게 마시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수분 섭취 시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세요. 찬물은 일시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 면역력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장운동을 경직시키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꾸준히 운동하기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45분씩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요가 ,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전반적인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하면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시작하시길 추천드리며 운동의 양을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을 쬐며 가볍게 운동을 하면 비타민D도 보충할 수 있어 칼슘 농도와 골밀도를 유지시켜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 위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움츠리셨다면 적당한 운동을 통해 건강함을 유지해 주세요.

 

 

4. 주기적 환기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으면 건물 내부에 존재하는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 물질들이 고스란히 우리 몸에 침투하여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고, 유해물질을 바깥으로 배출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기는 1. 3. 10. 원칙으로 하루, 3번, 10분씩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

환절기 건강관리의 기본은 면역력강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리고 그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규칙적인 수면입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에는 신체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고 일교차가 조금만 생겨도 금세 감기나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루 6~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적당한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며 과도한 수면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거나 몸을 쳐지게 만들어 우울감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밤 11시~새벽 2시 사이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에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간이라고 하니 밤 11시 이전에 수면을 취하길 권해드립니다.

 

 

 

6. 외출시 옷차림 신경 쓰기

봄철 건강관리 방법중 빠질 수없는 것이 옷차림입니다.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하면 혈관 및 심장에도 무리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날씨가 완전히 따뜻하지 않을 때는 평소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는 아침, 저녁시간 외출을 할 때에는 체온 유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므로 겉옷을 꼭 챙겨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7. 손 자주 씻기

손 씻기는 우리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실천입니다.

외출 후 귀가했을 때, 음식물을 먹기 전, 재채기를 한 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꼼꼼히 씻어 손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이 남아있지 않도록 더욱 신경 씁니다.

 

 

오늘은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안내해 드린 것처럼 미리 체력을 길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봄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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