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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soy
무좀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무좀은 사람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질병 중 하나에 속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그로 인한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데다 자기가 잘 안 씻어서 걸린 것 같다는 죄책감까지 들기도 합니다. 남이 알면 '더럽다'고 외면할까 봐 가려워도 혼자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간지러움을 참아야 하는 병. 그게 바로 무좀 입니다. 주위만 둘러봐도 무좀에 걸린 사람은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오래전부터 무좀을 앓아왔는데 잘 낫지않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발톱,발가락사이,발바닥까지 무좀의 양상은 다양합니다. 무좀의 원인 무좀이란 곰팡이에 피부가 감염된 병, '백선'의 일종입니다. 백선이란 피부사상(dermatophytes)이란 곰팡이에 의해 ..
장염이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일컫는 광범위한 용어로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음식물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구분이 어렵기도 합니다. 장염에는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세들이 나타나며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주된 원인이라 볼수 있습니다.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물질 때문에 발생한 질병을 말합니다. 식중독은 그 원인에 따라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이나 세균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세균성식중독,자연계에 존재하는 식물성 혹은 동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인공적인 화학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장염 및 식중독의 원인 일반적으로 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의 염증을 의미하는데 염증에는..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입니다. 미국에서는 수족구병을 'hand-foot-and mouth' 병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름이 거창해서 그렇지 열나는 감기와 거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입 안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좀 다릅니다. 심하더라도 먹는 것만 그런대로 먹을 수 있고 소아과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 정도면 대개 별문제 없이 좋아지게 됩니다. 아주 드문 경우 뇌막염이나 심장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는데 미리 막을 수는 없습니다. 1. 수족구병의 원인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학생 및 성인에서도 발생하지만 증상은 경미합니다. 수족구병은 콕삭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대게 콕삭..
축농증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작년보다 일찍찾아온 봄 , 환절기 감기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기가 걸리면 코막힘이 발생하고 누런 콧물이 나오거나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생깁니다. 감기는 쉽게 치료될수 있지만,이러한 증상이 축농증으로 알려진 부비동염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하는데요. 환절기 축농증이 생기거나 심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생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 부터 축농증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축농증이란 축농증이란 전문용어로는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와 같이 사철이 뚜렷하여 기후차가 심한 나라에서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게되는 흔한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이라고 하는..
감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비슷한듯 하지만 전혀 다른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감기는 겨울에 유행하는 질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감기는 면역력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절기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데 우리의 몸은 외부의 기온변화에 따른 체온의 변화를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그러나 외부의 기온 차이가 너무 심하면 우리의 몸이 이에 적응하지 못하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질환들이 발생한다. 그중 하나가 감기이다. 이러한 감기에 대해 그증상이 심해진 상태가 독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원인, 증상,합병증 등에서 차이가 나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그 ..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계절이 변할 때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우리 몸은 기온 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감기, 폐렴, 비염, 축농증, 그 외 각종 바이러스, 피부염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습관 개선하기 좋은 컨디션과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평소 단당류, 지방,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등을 섭취하면 금세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습니다. 단백질 식품 외 에도 비타민C가 풍부한..